[특징주]한국전력, 外人 매도.. 장 초반 2%↓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전력이 장초반 외국계 매도세에 하락세를 2%대 기록중이다.18일 오전 9시33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2.08% 하락한 2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HSBC증권, JP모건증권, 맥쿼리증권 등이 매도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2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데다 3분기 전망도 어둡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유진투자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2만9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전기 소비 기업 이익 증가에 비해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률이 낮아, 향후 전기 소비 기업들의 이익이 증가하더라도, 전기요금 인상률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보유'(HOLD)를 유지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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