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유럽 증시가 초반 낙폭을 반납하고 있다. 전날 폭락했던 프랑스 2위 은행 소시에떼제네럴이 초반 반등세를 반납하고 다시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현지시간) 오전 11시 현재 현재 프랑스 소시에떼제네럴(Societe Generale SA) 은행은 6% 가량 하락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럽 STOXX 600 지수는 0.3% 하락한 222.73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프랑스 국가신용등급 강등 루머로 15% 폭락한 소시에떼제네럴은 프랑스 감독 당국에 수사를 요청하는 등 투자자들을 진정시켰다. 하지만 11일 크레디트디폴트스왑(CDS) 프리미엄이 사상 최고치로 급등하면서 주가도 다시 급락세로 돌아섰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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