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상권이 발달해 유동인구가 많은 용산역 앞 광장을 취업상담 장소로 선정, 대상자들에게 일일이 SMS 문자로 행사 내용과 장소를 알리는 등 홍보해 보다 많은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현장에서는 구청 직업상담사 3명을 비롯 시에서 나온 전문상담사 2명과 구인기업 발굴단 등 10여명이 나와 구직자들의 생생한 고민을 듣고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취업전문가를 초청해 구직자들에게 지문적성검사,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코디, 이미지 컨설팅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용산구는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도 올 들어 지난달까지 1223명의 구민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 등 일자리창출사업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취업정보센터의 기능을 강화, 4개 권역 동 주민센터에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고 수신자 부담전화서비스 실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등 고용창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용산구 고용정책과(☎ 2199-7213)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