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상미 기자]현대EP는 지난달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536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나 이를 철회한다고 9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주식시장 악화로 계획된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의 유치와 증자업무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됐다"며 "주식가치 제고와 주주 보호를 위해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상미 기자 ysm125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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