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원금보장형 등 ELS 3종 판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화증권은 9∼11일까지 3일 간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화스마트ELS 871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연16% 수익이 지급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상환구조는 기초자산이 만기 시 최초기준가격 대비 1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주가상승률의 80%를 수익으로 지급하며, 기초자산이 투자기간 중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 대비 1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 시 5%로 수익이 확정된다. 871호는 만기에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해도 투자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원금보장형으로 최근의 불안한 장세의 안정형 대안 상품이다.'한화스마트ELS 872호'는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ELS로 3년 만기로 운용된다.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최대 51.03%(연 17.01%)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4, 8,12개월), 85%(16, 20,24개월), 80%(28, 32,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51.03%(연 17.01%)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원금과 51.03%의 수익을 지급한다.'한화스마트ELS 873호'는 삼성SDI와 한화케미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체인지업 스텝다운 ELS로 3년 만기로 운용된다. 발행 후 6개월 간 최초기준가격의 85%(체인지업 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05%(연 35%)의 보너스 체인지업 고수익률로 지급된다. 발행 후 6개월간 최초기준가격의 85%(체인지업 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최대 54%(연18%)의 기본 수익률로 지급한다. 또한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원금과 54%의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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