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이파' 예상 진로, 기상청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7일 무이파의 북상으로 제주도와 남해, 수도권 및 중부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인천공항도 당일 항공기 9편을 결항했다.태풍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제주공항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7일자 항공기 196편이 무더기로 결항됐다.또한 제주도에서는 폭풍으로 인해 전선이 끊어지거나 천연기념물 제161호인 수령 600년 된 팽나무가 부러져 건물이 반파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무이파는 중심기압 97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45m의 매우 강한 대형급 태풍이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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