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골프볼 페인팅'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현세 화백(오른쪽)과 신지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신지애(23ㆍ미래에셋)와 만화가 이현세 화백이 골프 꿈나무 후원행사에 동참한다.코오롱은 7일 신지애와 이 화백이 전날 서울 무교동 조이코오롱에서 만나 앞으로 골프 꿈나무들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신지애의 사인이 곁들여진 이 화백의 골프만화 버디버디의 주인공을 그린 티셔츠와 모자 등이 경매를 통해 판매되고, 수익금을 기탁하는 방식이다. 신지애는 이날 흰 천위에 물감이 묻은 골프공을 치는 '골프볼 페인팅'으로도 눈길을 끌었다.리키 파울러 등 골프스타들이 선보였던 이색 골프 아트 퍼포먼스다. 신지애는 "어렸을 때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화가를 꿈꾸기도 했다"면서 "열심히 해서 한국의 LPGA투어 통산 100승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각오를 더했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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