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에 눈높이 맞춘 대림산업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6일 가수 싸이콘서트에 신입사원 164명과 이들의 생활멘토 51명을 밀어넣었다. 콘서트는 열광적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과 이들의 교육을 맡고 있는 임원, 팀장으로 구성된 생활멘토들은 하나가 됐다. 신입사원들은 콘서트 관람 전 7월일부터 약 한 달여간의 혹독한 입문교육과 직무교육을 받았다. 임원, 팀장급으로 이뤄진 하늘 같은 생활멘토 앞에서의 생활 자체가 시험이었다. 대림산업은 이같은 과정을 이수한 신입사원을 잠실운동장 보조경기장으로 불러냈다. 박희태 대림산업 인사담당 상무는 "창의적인 인재야 말로 건설업에서 가장 핵심적인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의 창의력과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아이템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싸이 콘서트를 관람한 신입사원들은 앞으로 국내외 현장에서 OJT(현장직무교육)를 받을 예정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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