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신임 사장에 정유신 씨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모태펀드 투자관리기관인 한국벤처투자는 4일 신임 사장으로 정유신(사진·52) 전 스탠다드차터드증권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정 신임 사장은 한국벤처투자 3대 사장으로 이날 오전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사장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임됐다. 정 사장은 대우증권 IB본부장, 굿모닝신한증권 부사장 및 스탠다드차터드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채권과 IB업무를 두루 맡았으며 올해부터는 서강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임기는 3년이며 모태조합 결성, 벤처투자조합 출자 및 사후관리, 국내 벤처캐피탈 산업의 건전한 육성기반 조성, 해외 벤처캐피탈 자금유입 촉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최대열 기자 dycho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