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김보민 @ 아시아경제 DB, 김보민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보민 아나운서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악플에 의연하게 대응해 눈길을 끌었다.한 네티즌은 3일 김보민 트위터에 "무슨 동네 아줌마가 마실 나온 것도 아니고 살도 좀 빼세요. 요즘 방송 보면 상체 비만 하체 비만 장난 아니던데 방송이 장난인가요? 이미지도 안 좋으신데 비디오적으로도 오디오적으로도 모두 엉망이 돼가면 어쩌자는 건지"라는 내용의 악플을 남겼다.이에 김보민은 "저 44.5킬로그램입니다. 결혼 5년차에 4살 아들 하나 있습니다. 지적 고맙습니다"라며 "전혀 성형하지 않아도 눈이 동양적이라도 완벽하지 않아 빈틈이 보여 마음에 들지 않으셔도 계속 보다보면 정 드실 거예요. 자꾸 보면 정드는 얼굴이랍니다"라고 응답했다.악플에 대응하는 김보민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이런 글을 읽고도 참으시다니 김보민 아나운서 대인배네요", "응원하는 팬들을 생각해서 힘내세요", "예쁘기만 한데 왜 그러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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