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매니아는 노르웨이 '오슬로'를 주목하라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재즈 매니아를 위한 최고의 축제인 '오슬로 재즈 페스티발'이 15일~20일까지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열린다.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오슬로 재즈 페스티발'은 해마다 수 천명의 음악 애호가들을 매료시키고 있다.'오슬로 재즈 페스티발'과 '노르웨이 라디오 오케스트라'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25주년 기념 콘서트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할 다수의 솔로 아티스트들을 초청했다. 특히 올해에는 노르웨이 유명 재즈 밴드 '컴 샤인' 이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재결합, '노르웨이 라디오 오케스트라'와 함께 노르웨이 국립 오페라&발레에서 공연할 예정이다.'오슬로 재즈 페스티발'에서는 재즈뿐 아니라 블루스와 소울 등의 다양한 공연과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으며, 유명 아티스트뿐 아니라 수 많은 무명 재즈 연주자들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페스티발 기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페스티발 패스를 구매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대부분의 콘서트 공연이 포함되어 있다. 1일권이나 특정 콘서트를 위한 개별 입장권도 구매할 수 있다. (//www.billettservice.no/index.php)이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노드랜드 음악 축제 (//www.musikkfestuka.no, BODØ) 나 세계 유명 독주자들의 공연이 열리는 국제 실내악 페스티발 (//www.icmf.no, STAVANGER) 등 다양한 종류의 음악 축제가 8월 중에 개최된다. (//www.oslojazz.no)조용준 기자 jun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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