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음식점 23일까지 신청 받아...9월 20일 최종 선정해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 모범업소 인센티브 물품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음식문화의 수준향상을 선도하는 음식점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모범음식점은 청결한 시설을 갖추고 위생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음식의 맛과 질이 뛰어나고 친절 등 접객태도가 월등해 모범이 되는 음식점을 말한다.
광진구 모범음식점 표지판
또 주변 업소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한다.신청 대상은 개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모범업소 세부지정기준과 '좋은 식단'이행기준을 만족하는 업소다.신청은 구청 보건위생과 또는 한국음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8월2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조사와 심의를 거쳐 9월20일 최종적으로 모범업소로 선정된다. 모범업소의 지정기준은 ▲복합 · 소형찬기 ▲먹을 만큼 덜어먹는 용기 사용 여부와 위생관리 상태 ▲종업원 개인위생과 친절 수준 ▲'좋은 식단' 이행 여부 등이다.모범업소 지정을 받는 일반음식점에는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와 모범업소 인센티브 물품과 표지판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박광석 보건위생과장은“구에는 현재 192개 모범음식점이 지정돼 있으며 반기별 재심사를 통해 모범음식점을 A,B,C로 등급 분류,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광진구 보건위생과(☏450-1913),한국음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446-885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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