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신임 사장, 김경동 前 우리금융 전무 선임

김경동 신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김경동 전 우리금융지주 수석 전무가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으로 선임됐다. 2일 예탁결제원은 주주총회를 열고 김경동 전 우리금융지주 수석 전무 사장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총 발행 주식 수의 81%, 주총 참석 주식 수의 94.5%를 득표했다. 금융위원장의 최종 임명이라는 절차만 남겨 두고 있다. 김 신임 사장은 1952년 경남 함안 출신으로 명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일은행을 거쳐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금융지주 수석 전무, 우리투자증권 상임고문을 지냈다. 지난 2008년 8월7일 취임한 이수화 현 예탁결제원 사장에 이어 두 번째 민간 출신 사장이다. 이수화 사장의 임기는 오는 6일 만료된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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