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2일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행정안전부는 수원 팔달문시장, 진주 중앙시장 등 9개 전통시장에 IT기술을 접목시키는 구축사업에 예산 15억3000만원을 배정,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고질적 문제인 교통.주차, 안전, 홍보 등의 문제를 IT기술을 활용해 개선하기 위함이다. 예컨대 중앙시장은 스마트폰으로도 주변 교통정보와 주차장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끔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전통시장 이용이 편리해 질뿐만 아니라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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