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장외주식 시장이 7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오는 5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아이씨디가 5만8500원(+2.63%)으로 3거래일 연속 올랐다. 다음주 8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바이오 디젤 생산업체 제이씨케미칼은 1만2500원(+8.70%)으로 4거래일 만에 급반등했다. 이달 10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자동차 차체용 부품 생산업체 화진도 8900원(+5.95%)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상장 승인 기업으로 반도체 제조업체 테크윙이 1만7900원(-0.56%)으로 8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의약품 도매업체 동아팜텍과 융합유전체 대량분석 서비스업체 디엔에이링크는 각각 3만원(+3.45%), 1만1000원(+4.27%)으로 올랐다. 창고자동화 시스템업체 신흥기계와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각각 8000원(+1.91%), 8만7000원(+2.35%)으로 상승했다.상장심사 청구 기업으로 서버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브가 3850원(-16.30%)으로 급락했다. 반도체 열처리장비업체 테라세미콘은 1만6700원(-4.57%)으로 4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물질 검사 장비업체 케이맥은 1만6100원(+1.90%)으로 8일 동안 상승세가 이어졌다.삼성계열 관련주로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가 23만5000원(+0.64%)으로 4일 쉬고 다시 올랐다.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과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은 각각 6만6000원(+3.13%), 8150원(+1.88%)으로 상승했다.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디지털 맵 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와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각각 1만8000원(-1.37%), 1만5750원(-1.56%)으로 하락했다.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각각 34만원(+0.89%), 8만3000원(+0.61%)으로 오르며 업종간 행보를 달리했다.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오콘은 6300원(-8.70%)으로 급락하며 5거래일 연속 내렸다. 건설업체 SK건설은 6만500원(+1.68%)으로 이틀 쉬고 다시 올랐고 코아 및 금형생산업체 포스코티엠씨가 2만2250원(+1.14%)으로 올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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