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일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은 정부의 ‘그린홈 연계형 건물용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총 147억4000만원이 투자돼 건물용 SOFC 시스템을 개발하는 게 골자다. 경동나비엔은 연료전지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및 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건물용 SOFC 시스템은 발전효율이 높은 고온형 연료전지인 SOFC 방식과 열효율이 높은 콘덴싱보일러를 통합한 저탄소 녹색기기"라며 "연료전지 전문 산·학·연의 기술을 살려 2016년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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