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MBC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한도전팀'의 리더 유재석이 3만5000명 관중 앞에서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30일 오후 무한도전 멤버들은 경기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STX컵 코리아오픈 레가타' 전국조정선수권 대회에 출전했다.멤버 중 정준하는 무한도전 녹화 도중 머리 부상을 입어 출전하지 못했으며 이날 정형돈이 콕스를, 유재석과 박명수, 노홍철, 하하, 2AM 정진운, 데프콘, 리쌍 개리가 선수로 뛰었다.이날 멤버들은 콕스 1명 포함 8명의 선수가 호흡을 맞추는 에이트 경기 '노비스(novice)' 대회 2000m 경기에서 완주를 위해 사력을 다했다. 결국 피니시라인을 넘어선 뒤 멤버들은 일제히 고개를 떨궜고 유재석은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이날 무한도전팀은 8개 팀 중 8위로 꼴지를 기록했지만 순위와 상관없이 도전 정신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한편 이날 대회의 1위는 멜버른대가 차지했으며 게이오대가 2위, 옥스포드대가 3위를 기록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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