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표이사 김재철 사장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원에 사표를 제출했다. MBC에 따르면 김재철 사장은 지난 20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진주, 창원 MBC 통폐합 승인을 보류한 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마 노동조합 홍보국장은 “사퇴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도 지금 파악 중이다. 진의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고 이유를 정확히 알아야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철 사장은 진주, 창원 MBC 통폐합을 추진해왔고, 노동조합은 지난 18일 성명을 통해 이를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제공. MBC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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