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아이폰5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아이폰5에 대한 루머도 쏟아지고 있다.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9to5Mac는 27일(현지시간) 일본 마코타카라를 인용해 9월 출시될 아이폰5는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고 후면은 곡면 형태로 알루미늄 재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아이폰4는 3.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평평하고 각진 형태였다.마코타카라는 아이폰5 케이스를 입수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전했는데 이 매체는 지난 3월 아이패드2 출시에 앞서 제품 디자인, 스피커 크기, 출시 시기 등도 맞힌 바 있다.
9to5Mac에 따르면 아이폰5의 홈버튼은 더 커지고 사용자가 동작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두께와 무게도 아이폰4보다 얇아질 전망이다.이밖에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이폰5는 1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A5, 8메가픽셀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아이폰5가 정확히 9월5일 출시될 것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 아이폰 전문 매체 아이폰 이탈리아는 9월5일 미국을 시작으로 10월 전세계에 시판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미국 이동통신사 AT&T는 아이폰5 판매를 위해 직원 교육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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