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 양천우체국, 27일 도로명주소 조기정착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와 양천우체국(국장 김정웅)은 도로명 주소의 조기 정착과 성공적 주소전환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29일 도로명주소 전국일제고시와 올 하반기 각종 공적장부 주소전환을 앞두고 양천구청과 양천우체국은 27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과 김정웅 양천우체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약속하는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기적인 업무 공조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도로명주소 시설물 훼손, 망실 등 정비를 위한 상호정보 협력, 도로명주소 관련 구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협력강화,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한 홍보 협력 등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우체국과의 긴밀한 상호협조가 필요하다”면서 “100년만에 새주소가 탄생하는데 있어 구민들이 조금의 불편함도 느끼지 않도록 상호 협력을 통한 철저한 준비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실현 할 것”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