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28일부터 서울 월드점과 서울역점 등 30개 점포에서 의약외품 판매를 시작한다.롯데마트는 26일 각 점포 내 가정상비약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박카스 D’, ‘영진 구론산 G’ ‘안티프라민(연고제)’, ‘생녹천액(소화제)’ 등 총 9개 품목을 판매한다고 밝혔다.김상해 롯데마트 기호식품팀장은 “정부 정책에 따라 준비 기간을 거쳐 우선 30개 점포를 통해 의약외품 판매를 시작한다”며 “고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매장 내 가정상비약 코너를 별도로 마련했다”고 말했다.한편 이에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22일부터 서울 영등포점에서 박카스, 까스명수 등 7개 의약외품의 판매를 시작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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