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추진성과 보고회
또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창의어린이공원 4개소 조성을 진행중이다.교육혁신 분야에서는 지식경제부로부터 관악 에듀벨리 교육특구 지정,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개정 등 교육경쟁력을 제고하는 기반사업을 마쳤다.또 서울사대 제2부설고교 설립 승인, 초등학교 English Edu-Center 구축,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시행 등 지역인재육성사업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였다.일자리?복지분야에서는 구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기업 발굴, 중소기업 지원, 공공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 민간과 공공부문에서 479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청소년상담지원센터 설치, 임신?출산지원 확대, 홀몸노인 안심콜서비스, 저소득 결식 우려노인 급식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도모했다.주거환경분야를 보면 도림천 생태하천 복원, 관악구 둘레길 조성, 은천길과 신정1길 도로 확장, 국사봉 체육관 건립 등 쾌적하고 살고 싶은 도시 관악 만들기에 주력했다. 또 남부순환로변 활성화를 위한 공간구조 개편 용역사업, 난곡사거리?낙성대 주변 지구단위계획 추진 등 도시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도시계획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행정특구 분야에서는 사람중심의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목요일 마다 동장이 되는 구청장’ 운영, 사람중심특별위원회?정책모니터단 구성 등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향후 관악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되짚어보는 자리였다”며 “지난 1년은 각종 제도나 조직을 구성한 민선5기가 나아갈 초석을 놓은 기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그 초석 위에서 하나둘 결실을 맺어 '사람중심의 관악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구민 감동 행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