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네번째 사회적기업 설립 지원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은 22일 경기도와 시흥시, SK임업과 함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행복한농원'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행복한농원은 초화류, 관목류 재배 및 판매와 조경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SK이노베이션은 초기 설립 자금을 지원하고 SK임업은 조림, 조경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2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인 자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이날 경기도 시흥시 글로벌센터에서 경기도, 시흥시, SK임업과 함께 행복한농원 설립 및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08년 상자제조 기업 '메자닌 아이팩'을 시작으로 친환경블라인드 제조업체 '메자닌 에코원', 친환경소재 핸드백과 지갑 생산업체 '고마운 손' 등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오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지역시민과 지자체 사회적기업 구성원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의 롤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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