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국세무사회 상근부회장에 김광철 전 정읍세무서장(사진)이 임명됐다.한국세무사회(회장 정구정)는 세무사회 상근부회장에 김광철 전 정읍세무서장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은 74년 국세청 근무를 시작으로 국세청 조사국, 조세심판원, 기획재정부 감사담당관실·세제실, 서울지방국세청 법무과 등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달 말 정읍세무서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했다.김 부회장은 "37년간 근무한 세제·세정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9500여 세무사 회원들의 업무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세무사회가 납세자 권익을 적극 옹호하고 세정 발전을 견인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프로필>▲53년 전남 장성 ▲인천교대, 고려대 대학원 ▲74년 국세청 공채 ▲국세청 조사국 ▲재무부 조세심판원 ▲기획재정부 감사담당관실·세제실 ▲서울지방국세청 법무과 ▲정읍세무서장고형광 기자 kohk0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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