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평화의 집 자원봉사
자원봉사는 ▲강북구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시설 5곳(강북 청소년수련관, 수유종합사회복지관,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구청과 동 주민센터 11곳을 중심으로 총 5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우선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면 강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평화의 집 가족봉사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시설인 ‘평화의 집’을 방문해 장애인 식사보조, 시설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지역내 주요 복지관에서도 신생아용품을 포장하는 ‘새생명에게 전하는 첫 번째 선물(강북 청소년수련관)’, 장애인과 비장애 청소년들 간의 거리를 좁히는 ‘친구야 놀자(강북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 밖에도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설 견학과 선별작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재활용품 선별 체험교실(강북구 환경청소과), 홀몸어르신 도시락배달(송중동,번3동, 수유3동, 인수동) 등 구청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행정활동도 체험해 볼 수 있다.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청소년들은 강북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vol.gangbuk.seoul.kr) 자원봉사모집란이나 전화(☎901-6641~7)로 접수할 수 있으며 각 사회복지시설과 각 동 주민센터로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운영일자와 모집인원은 기관별로 다르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관련사항을 확인한 후 접수하는 것이 좋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