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삼성테크윈이 기업가치평가(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럽다는 분석에 하락세다. 2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삼성테크윈은 전일보다 2100원(2.34%) 하락한 8만7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가 주가수익배율(PER)의 22배에 달하는 만큼 주가 상승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또 그는 "일회성인 한국항공우주 관련 이익을 제외하면 올해 이익은 정체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매년 2분기에 신규 사업 및 수주 모멘텀이 부각돼 주가가 상승하고 4분기에 실적 우려로 하락하는 패턴이 올해도 반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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