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진익철 서초구청장(오른쪽)이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진대회'에서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7월 현재 161명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 중 13명의 조모아이돌보미가 가족의 양육에 참여하고 있어 세대간 융화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양육참여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박주운 여성가족과장은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출산과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업그레이드된 환경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구는 지원가정의 요구사항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두자녀 아이돌보미 전용 홈페이지를 지난 5월 구축, 구민들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초구의 두자녀 이상 가정 아이돌보미 지원 사업은 복지수혜자와 아이돌보미 활동자 모두에게 혜택이 가는 민선5기 톡톡 튀는 아이디어 사업.저출산 극복을 위한 바람직한 공공기관의 상을 보여주는 계기가 돼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주최 제1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