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부문, 봉사부문, 협동부문, 모범가족부문, 특별부문 5개 부문 시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랑스러운 구민을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시상은 구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구민을 발굴해 구민들의 귀감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구는 효행부문 봉사부문 협동부문 모범가족부문 특별부문 등 총 5개 부문에 대해 대상자를 발굴한다.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추천을 받는다.추천대상은 시상일 기준 구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단체(사업체 포함)로서 부문별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다. 단, 특별상은 타지역 거주자도 추천 가능하다.
자랑스런 용산구민대상자 시상
접수는 대상자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자치행정과로 후보 추천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시상식은 오는 10월18일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패가 주어진다. 한편 용산구민대상은 1994년 관련 조례가 제정된 이래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다. 그동안 사회 곳곳에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구민 94명이 구민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용산구 자치행정과(☎2199-6370)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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