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GOP 병영 체험에 나선 강원청 소속 전·의경 20여 명을 태우고 있던 경찰청 버스가 도보 행군을 하던 육군 사병 5명을 덮쳤다. 19일 오전 8시께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을지전망대 인근 도로에서 강원지방경찰청 소속 34인승 버스가 도로 오른쪽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행군 중이던 육군 모 부대 소속 병사 5명을 덮쳐 부상을 입혔다.이 사고로 서 모 병장이 발목 골절상을 입었고 장 모 상병 등 4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사고 버스가 안개비가 내린 젖은 도로 탓에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