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현2동, 한방의원과 연계 홀몸 어르신 47명 무료 진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 갈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한방의원과 연계, 홀몸어르신 47명에게 '사랑의 한방 무료진료'를 한다.한방 진료는 갈현2동 고정수 감초당 한의원장이 맡아 혈압과 각종 성인병 지수 측정, 진맥ㆍ상담을 통해 침을 놓거나 한약을 처방한다.모두 무료이다.
고정수 감초당 원장(왼쪽0과 백영진 자치위원장
갈현2동 백영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홀몸노인들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의사와 연계한 무료진료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백 위원장은 소외계층을 돌보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큰 도움을 준 감초당 한의원 고정수 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홀몸어르신 효실천’ 사업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혜민서 사업’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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