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지난 18일 후쿠오카 공연을 끝으로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마무리했다. <소녀시대 아레나 투어 2011>은 지난 5월 31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사이타마, 도쿄, 히로시마,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다. 소녀시대는 이번 공연에서 ‘GENIE’, ‘Gee’, ‘MR. TAXI’ 등의 일본 싱글을 비롯해 ‘Let it rain’, ‘The great escape’ 등 일본 첫 정규앨범 수록곡 무대, ‘다시 만난 세계’, ‘Oh!’ 등 일본에서 정식 발표되지 않은 한국 히트곡 무대, 멤버 개인무대까지 총 30여 곡을 불렀다. 한편 일본 투어를 마친 소녀시대는 오는 23,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 2011 GIRLS’ GENERATION TOUR >를 개최해 국내 히트곡과 일본 첫 정규앨범 수록곡을 부를 예정이다. 사진제공. SM Ent.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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