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신입사원, ‘효(孝) 케이크’ 부모님께 전달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취업난을 뚫은 신입사원들이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18일 쌍용건설의 2011년 하반기 신입사원 36명은 가평 교원 연수원에서 진행된 사내 입문 교육 중 사랑의 ‘효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부모님께 전달했다.신입사원 주원용(28)씨는 “그동안 물심양면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케이크를 만들었다”며 “고생하신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현업에서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 회사의 핵심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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