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과 쾌적한 음식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강음식점을 지정해 운영한다.‘건강음식점’은 자발적으로 나트륨 지방 인공조미료를 줄인 건강식단을 제공하고 종업원 위생과 조리시설 청결을 유지하는 음식점을 말한다. 지정 대상은 서대문구에서 영업중인 일반음식점으로 외부전문가의 엄격한 심사에 의해 선정된다.심사기준은 ▲건강 식단 제공 ▲건강 환경 조성 ▲건강 정보 표시 등이며 무엇보다도 영업주의 자발적 참여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건강음식점 현판식
현재 서대문구에는 20개 소 건강음식점이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식생활 개선단의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서대문구는 선정된 업소에 대해 건강음식점 현판 제공, 식단 영양성분 분석, 구 홈페이지 게시 등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하고 있다.서대문구 지역건강과 ☎330-894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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