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화전자, 흑전 기대감..上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자화전자가 갤럭시S 효과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평가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자화전자는 가격제한폭인 820원(14.96%) 오른 6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자화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하고 3분기에는 3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8.4% 증가하면서 강한 턴어라운드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자화전자의 주력제품인 AFA(Auto Focus Actuator)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2에 채택되고 있는 8M(Mega) 카메라모듈에 공급되고 있는데 올해 갤럭시S2 판매가 S1의 판매량(1600만대 추정)을 크게 상회한 23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자화전자의 2분기 AFA 매출은 전분기보다 176.6% 늘어난 202억원, 3분기는 2분기 대비 52.4% 증가한 308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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