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가 14일 수원공업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11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도내 47개 고등학교에서 총 4600여명의 취업대상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주)코리아인스트루먼트, (주)패션그룹형지, (주)아신 등 20여개 업체가 참가해 총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채용박람회장에 경기일자리센터의 전문 취업컨설턴트를 배치해 취업과 관련한 구직상담 및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 구직신청을 받아 행사 후에도 도 및 시군 일자리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는 이력서를 준비해 14일 오후 2시 수원공고 체육관으로 오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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