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국민대학교와 호주자동차협력연구위원회(오토CRC)가 자동차 기술 개발에 관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11일 국민대학교에 따르면,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전문대학과 호주 오토CRC는 최근 자동차 기술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자동차 부품, 대체 연료, 전기차 기술 개발 등에 협력하는 한편 인력 교류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조용석 국민대 교수(기계자동차공학부)는 "호주가 가진 부품 소재 기술 개발에 우리나라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참여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오토CRC는 자동차 기술 연구와 개발, 교육, 국제 교류 부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호주의 대표적인 자동차 관련 기관이다.이정일 기자 jay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정일 기자 jayle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