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55세 이상 스마트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KT 서울서부 IT서포터즈팀의 자원봉사 지원으로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일부터 20일까지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스마트폰, 트위터 교육을 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번 교육은 나이가 든 주민들이 일상이 된 스마트폰, 트위터를 하고 싶어도 어려워서 할 수 없고 쉽게 설명해 주는 곳도 없어 마련한 것이다. 교육과정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으로 나눠 2시간씩 2회 이뤄지며 SNS 한 종류인 트위터 교육은 2시간씩 3일동안 총 6시간 진행된다. 과정별 30명씩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서대문구청 누리집(www.sdm.go.kr)에서 교육신청 바로가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서대문구청 전산정보과(☎330-8961)한편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의료 진료와 이미용 무료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상의료 지원단체인 의료봉사협회 한국 구생회에서 의사를 포함 50~70여명의 봉사자들이 수지침, 부항 등 7종 양·한방 진료, 장수(영정) 사진, 파마 커트 등 다향하게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200여명의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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