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동물원 귀염둥이 아기사자 공개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에버랜드 동물원이 탄생 100일 이내 태어난 아기동물 4종 5마리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기동물들은 사자, 사막여우, 알락꼬리 여우원숭이, 마모셋 등이며 모두 4월∼6월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 들이다. 짧은 기간 내 이렇게 많은 아기동물들이 태어난 것은 35년 동물원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라고 동물원측은 밝혔다. 아기동물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일반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사자(6월 21일 生 ㆍ♀)이번에 공개된 아기 동물 가운데 6월 21일 생으로 가장 어리다. 태어날 때 눈도 못뜨고 몸무게가 1kg 정도 였지만 보름이 지난 지금은 눈도 뜨기 시작하고 무게도 1.8kg가 됐다. 현재는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20시간 가까이 잠을 자며 보내고 있다. 조용준 기자 jun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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