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기업설명회 열기도 뜨거워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초록뱀미디어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여의도에서 국내외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KB투자증권 후원으로 열린 이번 기업설명회에는 국내외 20여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석했다. 투자자들은 기본적인 재무상황을 비롯해 특히 하반기 신규 드라마 및 예능 컨텐츠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초록뱀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초록뱀은 기업설명회에서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하이킥3, 짧은 다리역습(가제)'과 대작드라마 '전우치', 트렌디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 등 미디어 컨텐츠 제작과 향후 사업계획을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초록뱀측은 "투자자들은 종편 개국을 앞두고 초록뱀의 콘텐츠와 소니그룹과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에 따른 해외 수출 및 모바일 콘텐츠 유통과 같은 부가사업 확장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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