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 건물에 입점해 있는 롯데마트 강변점 영업을 중단했다.5일 롯데마트는 건물이 흔들리는 등 안전에 대한 문제가 발생해 영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날 오전 사무동 건물이 흔들리면서 건물 전체에 퇴거명령이 내려졌다"며 "이에 따라 고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직원들도 모두 매장에서 빠져나왔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강변점 영업을 잠정적으로 중단했으며, 정부와 테크노마트 측의 안전점검이 마무리된 뒤에 영업재개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롯데마트가 입주해 있는 테크노마트 건물은 프라임그룹 산하의 프라임개발에 의해 1998년 지어진 건물로 지하 6층, 지상 39층 규모다. 롯데마트 강변점은 테크노마트 건물 지하2층에 입주해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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