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취업지원, 인력지원, 창업지원, 교육훈련 등으로 혼용되고 있는 일자리 관련 명칭을 하나로 통합한 브랜드 개발에 나선다. 이는 경기도가 그 동안 전국의 일자리 창출을 주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도민 홍보는 미흡하다는 판단에서다. 경기도는 우선 7월중에 '경기넷'을 통해 도민 참여형태로 경기일자리 통합브랜드 공모에 나선다. 경기도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통합브랜드는 도의 모든 일자리사업 앞에 사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시·군 자체사업에 대해서도 경기도의 통합브랜드 사용을 적극 권고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또 현행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소관 부서별로 독자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일자리 시스템도 성과 분석과 효과성 제고를 위해 '일자리사업조정회의'로 일원화, 체계화한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는 아울러 일자리사업의 성과분석을 체계화하기 위해 유사사업 통폐합 및 확대ㆍ축소, 일몰사업 등으로 재분류하기로 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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