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안철수연구소가 특허 취득 소식에 오름세다. 5일 오전 9시28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일 대비 300원(1.53%) 오른 1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안철수연구소는 가상 환경을 이용한 데이터 보호 방법과 장치 및 이 방법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 기록된 컴퓨터로 읽을 수 있는 기록매체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특허는 컴퓨터에서 운용하는 응용 프로그램의 실행을 지원할 수 있는 안전한 가상 환경을 만들고 중요한 데이터는 가상 환경의 내부에서만 입력 또는 출력을 처리해 가상 환경의 외부에서는 해당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함으로써 해당 데이터에 대한 외부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보호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컴퓨터를 일반적인 사용 방식과 마찬가지로 사용하면서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추후 자사제품에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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