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기생뎐> 후속 드라마 <여인의 향기>가 일본 오키나와 현지 촬영을 시작했다. <여인의 향기> 출연진들은 2일 오키나와 나하공항 라운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고 NHK, NTV, 후지TV, 교토통신 등 현지 언론이 참석했다. 이 날 김선아는 일본어로 “오키나와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랑스런 여주인공의 모습을 담아갈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으며 이동욱은 “군 전역 후 바로 출연한 첫 드라마라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인의 향기>는 여행사 직원과 그를 사랑하게 된 남자가 행복을 찾아 해외로 여행을 떠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선아는 주인공 이연재 역을, 이동욱은 대한민국 최고 여행 기업의 오너 외아들 강지욱 역을 맡았다. 또한 <여인의 향기>에는 엄기준, 서효림, 이정길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SBS <닥터챔프>의 박형기 감독과 노지설 작가가 함께 만드는 <여인의 향기>는 오는 2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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