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KB국민은행의 현금입출금기(ATM)가 2일 오전 3시간가량 장애를 일으켜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국민은행 일부 ATM에서 장애가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오전 9시8분부터 10시17분까지 약 1시간 동안 전국의 ATM이 문제를 일으켰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타행간 거래는 문제가 없었지만 당행거래에 장애가 발생했다" 며 "전산 점검을 하는 중 문제를 발견했고 단순 네트워크상 이유여서 해킹이나 테러와는 관계없다"라고 설명했다.국민은행은 주말 점검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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