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구로구 공보팀장 타 구 파견자 발령 화제

광진구 양승원 공보팀장 강남구 파견...구로구 유옥준 언론팀장도 영등포구 파견 공무원 출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와 구로구 공보(언론)팀장에 강남구와 영등포구에서 파견온 공무원을 발령내 화제가 되고 있다.광진구는 공보팀장에 양승원 디지털정보과 정보기획팀장을 발령냈다.또 구로구도 언론팀장에 유옥준 청소행정 팀장을 발령냈다.그러나 이들 두 팀장 모두 다른 자치구에서 파견온 공무원들로 더욱 눈길을 끈다.광진구 양승원 팀장(53)은 1988년 서울시 9급 공채로 공무원에 들어와 강남구에서 공직생활을 보냈다.그러나 지난해 9월 자치구간 인사교류에 의해 광진구로 옮겨와 디지털정보과 팀장을 맡았다.특히 양 팀장은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단속 등을 할 수 있는 웹 개발 등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공보팀장을 맡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구로구 유옥준 언론팀장(47)은 1988년 서울시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 영등포에서 공직생활을 보내다 공보팀장과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공보팀장 경력을 인정받은데다 이번 본인이 열심히 공보업무를 해보겠다고 자원해 언론팀장에 발탁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이들 두 팀장의 역할이 기대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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