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 자회사 美 특허 취득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전자결제 전문업체 한국사이버결제는 현재 합병을 진행 중인 자회사 모모캐쉬가 미국에서 모바일결제와 관련된 특허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취득한 '이종 통신망을 이용한 인스턴트 로그인 사용자 인증 및 결제방법과 그 시스템' 특허는 기존의 모바일 결제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결제를 원하는 소비자가 본인의 휴대폰으로 받은 SMS에 동의하는 원터치만으로 결제가 완료되는 간편한 결제방식이다. 온·오프라인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한국사이버결제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요 국가에 대한 특허등록을 모두 마쳤으며 이를 토대로 조만간 새로운 사업영역 진출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스마트폰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이번 특허등록은 향후 사업모델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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