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한국산업인력공단 외국인상담센터 수주

51석 규모로 1일부터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10개국어 서비스…내년 12월31일까지 계약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토털컨택서비스기업 ktcs(대표이사 부회장 김우식)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외국인력상담센터 업무를 수주,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경기도 안산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안에 있는 외국인력상담센터는 51석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다. 수주금액은 8억3200만원. 외국인력상담센터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의 한국생활에 대한 고충상담서비스를 해준다. 서비스되는 말은 베트남어, 필리핀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스리랑카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영어, 한국어 등 10개 국어다. 한편 ktcs는 지난 5월 이날 센터 가동을 위해 10개 나라의 외국인상담사를 30여명 뽑은 교육시켰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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