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동향]국내주식펀드 사흘째 순유입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펀드가 사흘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0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420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6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는 530억원이 감소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1160억원이 이탈했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1990억원 증가한 101조353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12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13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조3550억원 증가한 99조149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900억원 늘어난 304조464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02조1630억원으로 전일보다 1조6500억원 증가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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