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무주택 서민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 임직원들은 무주택 서민에게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자원봉사 모임인 보금자리봉사단 30여명은 충남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에 위치한 '희망의 마을'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삶의 터전을 꾸미는데 동참해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입사 후 처음 활동에 참여한 정민철 주임은 "모든 사람은 안락한 거처에서 살 권리가 있다는 해비타트운동의 모토를 되새기면서 작업을 해서 그런지 오늘 하루일정이 별로 힘든 줄 몰랐다"며 "앞으로 공사가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과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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