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중국 주식시장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다 29일 하락 마감했다. 정부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우려와 최근 이어진 장 랠 리가 지나쳤다는 관측 때문이다.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72포인트(1.1%) 하락한 2728.48에 장을 마감했다. 금리인상 우려에 금융주가 장 하락을 주도했다. 민생은행(4.52%), 공상은행(1.1%)이 각각 하락했다. 장치 하이퉁증권 애널리스트는 "인민은행이 다음달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은 주가 반등을 저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이의원 기자 2u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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